공임나라를 처음 방문해 보았다.
공임나라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교환을 하였다.
브레이크 오일, 패드, 디스크의 재료값, 공임비, 가격 및 교체 시 소요 시간 등등을 알아보자.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공임나라 방문, 환경
2. 공임나라 점검 후기
3.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오일 교체
4. 공임비(총 가격)
5. 총평
1. 공임나라 방문, 환경
공임나라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다.
예약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인기 있는 곳은 한달 예약이 가득 차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도 예약이 빨리 차니까 2주 전에는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

3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정비소 면적이 엄청 넓지는 않았다.
사람이 많아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하고 조금 기다렸다.
차들이 하나씩 빠지니 차량을 가져갔다.
비좁은 공간에 차량을 빽빽하게 배치시켜 점검을 했다.

대기하는 장소도 잘 마련되어 있다.
의자도 있고, 티비도 있다.
음료수도 무료로 나눠 주신다. (과일주스, 탄산음료 등등)
너무 친절하셔서 좋다.
자동차 소모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2. 공임나라 점검 후기
엔진오일만 교체하러 왔는데 일반 점검을 하나씩 해주신다.
사실 차량 점검 할 시기가 되어서 온 것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브레이크쪽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브레이크 디스크 쪽이 녹이 슬어 볼록 튀어 나와 있었다.
평상시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끼익 소리가 나는 부분도 있었다.(무시하고 운전한 내 책임이 크다.)
정비사님과 얘기를 하고 바로 교체하겠다고 했다.
한 가지 팁은 미리 점검 하고 싶은 부분을 전화로 얘기해 놓으면 좋다.
현장에 바로 부품을 수급하기도 편하다.(소모품을 받는 데도 시간이 소요된다.)
퀵으로 부품을 배달 받으시고 부품(소모품)이 없으면 교체도 불가능 하다.ㅠ
그래서 미리 전화를 하는게 좋다.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를 퀵으로 수급받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되었다.ㅠ
3.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오일 교체

브레이크 패드 사이드 쪽이 마모되어 있다.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닿는 면적이 좁아 지면서 브레이크 성능도 떨어 질 수 있다.

브레이크 디스크도 녹이 좀 있고 사이드 쪽이 볼록 튀어 나와 있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끼익 거리는 소리의 원인도 이 것 때문일수도 있다.

자세히 보면 녹이 슬어 볼록 튀어나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점검 받기를 잘 했다.

위는 새 디스크를 달기 전 모습이다.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교체를 완료한 모습이다.
뭔가 깨끗해 보이고, 운전할 때 마음이 놓이기도 한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기긴 한다.(끼익끼익 소리도 안나고)

브레이크 오일도 교환하였다.
브레이크 오일은 40,000km 혹은 2년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오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하고 있는 모습니다.
4. 공임비(총 가격)

공임 가격은 위 가격과 같다.
공임나라에 제시 되어 있는 가격과 같다.
아래 링크 확인 (공임나라 총 공임비 링크)
부품 값은 비싸지만 공임비는 역시 괜찮았다.
브레이크 패드 공임비 : 12,000원
브레이크 디스크 공임비 : 45,000원
브레이크 오일 공임비 : 33,000원
교체 후 브레이크 소리도 나지 않고, 부드럽게 브레이크가 작동하는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안심하고 주행 할 수 있어서 좋았다.
5. 총평
정비사님이 꼼꼼하게 정비해주고 정말 필요한 부분(브레이크) 교체를 제안해 주신다.
결정권자는 차주 이지만 웬만하면 정비사의 이야기를 듣고 교체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차량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장거리 주행 전에는 점검을 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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